제8회 파주 에디터스쿨 1학기 프로그램이 6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된다고 출판도시문화재단이 23일 밝혔다. 파주에디터스쿨은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출판도시 내 아시아문화출판정보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줌(Zoom) 또는 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도 공개된다.

올해 파주 에디터스쿨 1학기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에디터: 책 안의 모험, 책 밖의 모험’이다. 지속가능성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키워드가 되어가고 있다. 출판산업 역시 계속해서 이 산업의 지속가능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과거에는 산업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했다면 최근에는 책을 만드는 사람, 즉 출판노동자로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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