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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고양신문] 사진 속에 담아낸 출판도시의 얼굴들
작성일- 2022.11.10
조회수- 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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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출판도시는 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특히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건물은 빼곡히 채워진 책으로 유명하다. 붉은색으로 산화되어가고 있는 외관은 현대적인 건축미를 물씬 풍긴다. 차분한 가을 분위기와도 잘 어울린다.  

건물 내부에 위치한 ‘갤러리 지지향(대표 강경희)’에서는 이현풍 작가의 첫 번째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인화지 대신 한지를 사용해 빈티지한 느낌과 아날로그적인 매력을 담아낸 이번 전시는 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한 점이 돋보인다. 

작가는 출판도시에서 놀이하듯 산책하듯 셔터를 누르며 대상들을 마음에 담았다. 지지향, 문발살롱, 책울림길, 활판인쇄박물관, 김소월시의다리 등이다. 풍경에는 가족의 모습을 더했다. 전시 제목은 이다.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4살짜리 딸 반달이가 사진 속에 등장한다. 천진함이 묻어나서 더 따듯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사이트를 방문해주세요.

http://www.mygo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7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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