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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이지만 매서운 추위에 외출이 참 쉽지 않은데요.
책을 읽으며 사색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나들이 장소를 소개해드립니다. 이승희 아나운서.
[리포터]
네, 지금 저는 파주출판단지에 있는 ‘지혜의 숲’에 있습니다.
말씀해 주신 것처럼 살을 에이는 강한 추위에 한껏 몸을 움츠리게 되는 요즘인데요.
이 곳에 오니 바깥 추위가 실감이 안날만큼 따듯한 공기가 맴도는 건 물론이고요.
책을 읽으며 충분히 사색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이 되는 것 같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곳에는 책들이 벽면을 빼곡히 채우고 있는데요.
높게 쌓아올린 책들이 마치 어서 빨리 자기를 읽어달라고 손짓하는 듯한 느낌까지 자아냅니다.
이 곳 ‘지혜의 숲’.
365일, 하루 24시간,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된 공간입니다.
보유하고 있는 50만권 중에서 15만권을 이 곳 서가에 비치해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놀라운 점은 모두 기증받은 도서라는 사실입니다.
주변 사람들을 방해하지 않은 정도의 대화 또는 독서토론도 가능하고요.
책을 읽는 사이에 목이 마르면 커피를 비롯한 음료 한잔도 즐길 수 있으니까요.
혹한이 기승을 부리는 주말 오후지만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책 한 권이 주는 즐거움에 푹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경기도 파주 ‘지혜의 숲’에서 연합뉴스 TV 이승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재)출판도시문화재단은 파주출판도시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입니다.
국민 독서운동을 위한 지혜의숲 설립을 비롯하여 각종 문화행사 및 국제회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 열린 독서문화공간인 지혜의숲은 출판도시문화재단이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을 받아 조성한 이래 재단 자체 재원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파주출판도시 문화예술 발전과 독서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겠습니다.
책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분들의 후원을 기다립니다.
• 지혜의숲 장서 확보 및 관리
• 지혜의숲 자원봉사자(권독사) 운영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출판도시문화재단 문화행사 지원
* 기부금은 연초 재단 사이트에 게재하는 '기부금 활용 실적 공개'를 통하여 연간 모금액과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기부신청서 링크: https://forms.gle/pqaYSDSdJdz7Qc6z8
* 일시 기부의 경우, (031-955-0009)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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